빌트인플러스로 실현하는 미니멀리즘
집을 새집처럼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이사할 여건이 안 된다면, 홈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정리와 수납을 통해 공간을 되살리는 마법. 집을 세련되고 깔끔하게 꾸밀 수 있는 마법을 부리는 빌트인플러스에 주목하자.
빌트인플러스로 실현하는 미니멀리즘
축적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호더hoarder가 되긴 싫어
언젠가부터 호더hoarder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Hoarder: 축적하는 사람. 자본주의 사회의 미덕은 축적이었다. 재화의 축적은 부로 가는 지름길. 많이 벌고 적게 써서 축적을 해야 부자가 된다는 사실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다.
이런 축적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생겨났다. 부 자체를 나쁘게 보는 게 아니다. 자신을 괴롭게 하고,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까지 이어지는 축적의 습관. 투머치too much에 대한 비웃음과 저장 강박에 대한 우려들. 무작정 많이 축적하려는 습관,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태도는 더 이상 미덕이 되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그런 축적은 부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신을 차려보면, 발밑에 나뒹구는 건 쓰레기와 잡동사니뿐이다.
무언가를 찾으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정작 찾는 물건은 안 보이고 온갖 잡동사니만 그득하다면? 낯선 곳이라도 탐험하듯 서랍 속 물건을 구경하다 정작 내가 뭘 찾으려고 하는지도 잊었다면? 바로 이 때다. 정리를 시작하자.
비움을 추구하다
미니멀리즘의 유행
축적이 미덕인 시대는 지나갔다. 더 채울 틈도 없이 들어찬 삶은 우리를 지치게 했다. 비어있어야 여유가 샘처럼 솟는다. 아무렇게나 방치된 잡동사니들로 빼곡한 마음을 덜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바야흐로 비움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사람들은 광활하게 비워진 공간에 서서 파도처럼 밀려드는 여유를 맛보았다.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쓰레기장에 투척하고 돌아설 때의 개운함과 홀가분함. 그 뒤에는 보상처럼 여유가 찾아왔다.
미니멀리즘은 기다렸다는 듯 우리 삶 속으로 스며들었다.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덜어내 버리자. 화려한 기교와 장식들이 그렇게 사라졌고, 사라진 자리엔 단순함과 실용성이 남았다.
미니멀리즘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삶에서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질문을 이해했다면, 실천하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덜어내기. 그 다음엔 만끽하자. 솟아오르는 여유와 무한한 상상력을.
정리,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정리 트렌드를 배워보자
정리는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게으름이 정리의 적이라는 판단이다. 정리는 성실함의 문제라기보다 능력의 문제에 가깝다. 정리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게 맞다. 정리를 전문 영역으로 보는 시선이 요즘 추세다. 정리수납 전문가라는 자격증도 있다. 강의는 물론 현장실습까지 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가 정리를 도와주러 방문하는 정리수납 전문 업체도 성업 중이다.
정리수납을 하나의 스킬로 보고 직접 배우려는 노력도 늘고 있다. 정리수납 요령을 알려주는 유튜브 강의는 당연히 인기다. 오프라인에서 정리수납을 배우는 프로그램 과정도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이다. 정리에 필요한 스킬을 습득했다면 이제 정리가 가능한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 정리한 물건들이 깔끔하게 수납될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나서도 수납공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바꾸어보는 게 어떨까?
빌트인이 필요한 이유
정리와 수납을 위한 공간혁명
거실 벽면을 빌트인플러스로 시공해 TV가 설치된 이외의 공간들을 다양한 물품 수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더 넓어진 공간활용으로 동선의 폭도 넓어진 것이 포인트.
열심히 습득한 정리 스킬을 이용해 집을 정리해 보았지만 집이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면? 노력의 부족보다는 공간의 문제일 수 있다. 애초에 정리가 잘되지 않았던 이유도 수납공간의 절대 부족 등 공간의 문제가 아니었을지. 손쉽게 정리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정리하기 쉬운 공간으로 집을 바꿔보자! 빌트인 가구를 활용하면 한결 편해진다.
식탁 앞쪽 거실 벽면에 보이는 제품 역시 빌트인플러스 마그네틱 6단 SL 책장(출시 예정). 마그네틱 소재의 슬라이딩 도어로 간단한 메모나 페이퍼 부착이 가능.
침대 옆 옷장 역시 빌트인플러스로 에어드레서가 딱 맞게 들어가서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빌트인은 가구나 가전 등을 건물에 내장하는 공법이다. 빌트인을 통해 집과 가구, 가전이 따로 겉돌지 않고 조화롭게 정렬된다. 공간의 조화는 다른 무엇보다도 집을 깔끔하게 보이도록 해 주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빌트인 가구를 활용하면 자투리 공간이 남지 않아 공간의 효율성도 증대된다. 건물 규격에 딱 맞는 가구나 가전의 크기가 포인트다. 돌출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벽은 실내를 넓고 세련된 공간으로 바꾸어준다.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는 아이방 역시 빌트인플러스로 디자인해 넓어 보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은 빌트인플러스 평상수납장.
깔끔한 화이트 톤이 유난히 돋보이는 서재방. 이처럼 빌트인플러스 책상과 책장을 활용하면 서재도 깔끔한 공간으로 재탄생.
많은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베란다장. 자칫 쓸모 없는 공간이 될 수 있는 이곳도 빌트인플러스면 고민 해결!
빌트인 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수납공간의 확보다. 곳곳에 숨어있는 수납공간에 정리된 물건들을 분산하여 수납할 수 있다. 작은 수납공간이 여럿 확보되니 자연스럽게 정리 스킬이 늘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정리와 수납을 대신해 주는 듯한 편리한 시스템으로 인해 빌트인이 잘 구비된 신규 아파트로 이사하거나 올 리모델링으로 집 전체를 페이스오프 하는 사례도 많다. 이렇듯 공간이 바뀌면 정리와 수납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 이것이 바로 빌트인 효과다!
빠르게 공간을 살린다
한샘 빌트인플러스
부족한 수납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한샘의 빌트인플러스를 눈여겨보자. 빌트인 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장시간 집 전체를 공사해야 한다는 점이다. 신규입주 또는 전체 리모델링 계획이 없다면 쉽게 생각하기 힘든 옵션이다. 반면 한샘의 빌트인플러스는 하루 만에 공사가 끝나기 때문에, 살던 집에 그대로 빌트인 가구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한샘의 빌트인플러스는 빈 벽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집의 모든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 플랜을 제안한다. 한샘이 제안하는 여러 가지 수납 패키지 중에서 자신의 집 특성에 맞는 패키지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소파 뒤쪽을 빌트인플러스로 시공하여 거실 수납을 해결.
현관을 빌트인플러스 벤치장 타입으로 시공해 외출 시 신발을 신고 벗을 때 편하게 앉아서 가능하도록 구성.
깔끔한 화이트&모노톤의 거실 내부 전경. 복도장으로 활용해 안쪽엔 수납, 위쪽은 오브제를 올려두어 포인트 선반 역할.
아이방에 빌트인플러스 책장으로 아이의 책 뿐 아니라 다양한 물품들을 수납하여 깔끔한 아이방을 연출 가능.
패키지는 집의 크기와 가족 구성원 수, 가족의 특성, 가족의 취미나 지향하는 집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각 공간별 특성에 맞는 패키지도 마찬가지.
한샘은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수납이 해결되고 공간이 살아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사하지 않고
그대로 살면서 다양한 수납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집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변신시키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샘의 빌트인플러스는 짧은 기간 내에 집을 바꾼다. 이사라도 한 듯 공간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도 꾀할 수 있다. 한샘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나를 바꾸는 집, 나를 쉬게 하는 집, 나를 건강하게 만드는 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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