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먼지진드기 예방하는 매트리스 홈케어 TIP

어떤 물건이든 보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용 기한이 달라지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매트리스 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서랍닷컴(SEORAAB)이 준비했습니다!  홈케어 업체를 부르지 않고도 한 번 산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매트리스 청소 및 홈케어 tip! 

집먼지진드기를 예방하는 매트리스 홈케어 TIP

1. "매트리스가 자꾸 꺼지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의 쿠션층은 인체 곡선에 최대한 밀착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계속 수면을 취할 경우 변형이 일어날 수 있죠. 그래서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할 수록 머리쪽이나 허리쪽은 다른 부위에 비해 눌리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매트리스 홈케어의 첫번째  tip! 주기적으로 매트리스 위, 아래를 돌려놓고 사용하면 좋아요. 

또한 매트리스의 좌우 균형도 맞추기 위해서는 좌, 우 방향도 바꿔주는 걸 잊지 마세요~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걸 추천합니다. 

2.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할 매트리스 청소법

보통 커버만 세탁하고 매트리스는 그대로 방치하는 편이 많은데요, 제대로 청결 관리를 하지 않는 매트리스에는 10만 마리 이상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집먼지진드기를 박멸하는 매트리스 청소법, 3가지만 준비하세요! 스프레이 통, 베이킹소다, 물! 

2-1. 스프레이 통에 베이킹 소다를 물에 1/10로 희석한 다음 매트리스 표면에 분무해주세요.

2-2. 물이 증발하고 나면 매트리스 표면에 베이킹 소다만 남을거에요. 

그럼 청소기 헤드를 분리해서 잔여물을 흡착해주세요. 

2- 3.  스프레이에 베이킹 소다를 녹일 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첨가하면 

향이 매트리스에 스며들어 자면서도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팁 속의 팁인데요, 만약 구입하지 얼마 되지 않은 매트리스에서 냄새가 난다면 표면 향균 처리로 인해 나는 냄새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럴 경우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매트리스를 세워두고 일광소독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3. 반려동물의 털 날림 현상이 걱정된다면?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고 있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요즘은 매트리스에 반려동물의 털과 분뇨 잔여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이불 속 집 먼지 진드기 서식, 미세먼지 등을 막는 '알러지케어'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을 '알러지케어패드'라고 불리는데요, 매트리스 위에 커버 외에 함께 얹어놓으면 매트리스 위생 관리가 한결 편해지죠. 주기적으로 매트리스에서 분리해서 탁탁 털면 쌓여있던 털도 제거하고 분뇨 자국이 남을 경우 물 빨래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알러지케어패드의 경우 잦은 세탁보다는 분리하여 물 빨래를 한 후 일광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오염이 심하게 되었다면 세탁기에 넣고 알러지케어패드를 침구 전용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건조기 사용은 지양해주세요.)

4. 매트리스의 사용 기한

매트리스에도 사용 기한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기간 동안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내장재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척추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5-7년마다 매트리스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때요? 홈케어 업체를 따로 부르지 않아도 집에서도 손쉽게 매트리스를 관리할 수 있는 tip! 

어렵지 않아요~지금부터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