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가전제품 추천, 삼성 비스포크부터 삼성 에어드레서까지

가전을 넘어 오브제가 된 가전제품들을 만나본다. 가전의 기능을 충실하게 갖춘 것은 기본. 라이프스타일 배려는 덤. 집안의 가구와 어울리고,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의 역할까지 훌륭하게 해내는 올가을 대세 가전제품들.

 

대세 가전제품 추천, 비스포크부터 에어드레서까지

선택이 아니라 맞춤이다

삼성 비스포크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n명의 사람이 있다면, 라이프스타일도 n개이다. 누군가가 제시한 라이프스타일에 나를 맞추기 싫은 사람이라면 이 제품에 주목하자. 삼성에서 새로 출시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는 선택을 넘어선 맞춤형 가전이다. 도어 스타일이 1개에서 4개까지 다양한 건 물론이고, 냉장고 모듈과 컬러, 재질도 선택 가능하다.

 

거기에 손잡이와 문이 열리는 방향까지 세심하게 정할 수 있다. 이전의 냉장고 형태와 유사한 프리스탠딩이 아닌 키친핏형도 있다. 키친핏형을 선택하면 표준장/싱크대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어 빌트인 효과도 낼 수 있다.

 

집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지만 냉장고는 자주 바꿀 수 없어 좌절하는 분들이 많다. 몇 년 전 산 냉장고의 색깔이 새로 바꾼 벽지 색과 어울리지 않을 때. 화려한 냉장고의 무늬가 더 이상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삼성 비스포크가 있다면, 이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비스포크의 도어 패널은 교체가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냉장고는 아이가 태어나면 금방 좁아진다. 멀쩡한 냉장고를 큰 것으로 교체해야 할까. 삼성 비스포크라면 괜찮다. 냉장고 모듈만 추가해주면 블록을 쌓는 것처럼 쉽게 문제 해결이 가능.

 

 

 

삼성 비스포크 슈퍼픽션 에디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판 도어 패널도 만날 수 있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동시에 감성까지 깨워주는 삼성 비스포크. 리모델링 계획이 있거나 맞춤형 빌트인 냉장고를 원한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켜졌을 땐 TV, 꺼졌을 땐 ART

삼성 더 프레임 TV

 

삼성 더 프레임

 

언제나 거실의 한 벽을 차지하는 TV. 문제는 켜져 있을 때보다 꺼져있을 때가 많다는 사실. TV를 켜거나 끌 때마다 마주해야 하는 블랙스크린은 거실을 자칫 침침하고 무겁게 만들 수 있다.

 

반면 삼성 TV 더 프레임은 꺼져있을 때 더 아름답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TV를 보고 있지 않을 때 더 프레임은 집을 갤러리로 바꾸어놓는다. 아트 모드를 통해 TV 스크린에 그림이나 사진이 나타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QLED 고화질의 선명한 색감은 기본. 조도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빛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색상이 자연스럽게 조절된다.

 

 

 

삼성 더 프레임

 

더 프레임의 핵심은 어쩌면 TV 자체가 아니라 프레임에 있다. 액자 프레임이 그림을 작품으로 완성시켜주듯 TV는 프레임을 만나 작품으로 도약한다. 그 도약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삼성은 로고를 정면이 아닌 프레임의 옆면에 새겨 넣었다. 프레임의 탈부착도 간단한 편이다.

 

 

 

왼쪽부터 밀착 월마운트, 베이직 스탠드, 스튜디오 스탠드

 

더 프레임은 세 가지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벽걸이와 일반 스탠드, 그리고 스튜디오 스탠드. 일반 스탠드가 주변 가구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추구한다면, 벽걸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갤러리의 벽면을 구현하고 스튜디오 스탠드는 스튜디오의 멋스러움을 잘 살려낸다.

 

근처에 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켜지는 TV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지. 더 프레임은 동작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끈다. 편리함은 기본이고 에너지 절약은 덤이다. TV 하나로 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더 프레임이 답이다.

 

 

 

의류관리도 이젠 집에서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에어드레서 다크 블랙

 

미세먼지의 위협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외출할 땐 마스크, 집에 와선 몸을 깨끗이 씻는 게 필수다. 몸은 물로 씻으면 되지만 옷은? 정장이나 스포츠 의류처럼 집에서 세탁하고 관리하기 힘든 옷들이라면? 에어드레서가 새로운 대세가전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의류 청정을 위해 미세먼지 케어와 살균 케어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30분 이내에 미세먼지 케어가 가능해 외출 전이나 후에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다. 정장이나 고급 의류의 생활 주름도 스팀 클리닝으로 해결 가능하다. 당연히 세탁소 이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패브릭 소재의 아기용품 관리에 애를 먹는다. 삼성 에어드레서의 살균 케어를 통해 아기 옷과 인형, 침구의 탈취와 살균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장마철 건조 케어가 지켜주는 뽀송뽀송함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소음이 적고 디자인이 모던해 어느 공간에 두어도 사용에 무리가 없다. 색상이 무난하고 옷장과 규격이 비슷해 함께 설치하면 빌트인 효과도 낼 수 있다. 집에서 의류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삼성 에어드레서를 눈여겨보자.

 

 

 

공기청정도 무풍이 대세

삼성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삼성 무풍큐브 114 메탈브라운

 

큐브 형태의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포인트인 삼성의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시대의 필수가전인 공기청정기도 이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공간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분리와 결합이 쉽다는 것이 무풍큐브 공기청정기의 강점이다. 넓은 공간에서는 2개를 쌓아 올리고, 분리하면 작은 공간 두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돋보이는 제품이다.

 

 

 

삼성 무풍큐브 114 화이트 바디 골드 패널

 

무풍과 무소음은 기본. 사용자의 안락함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기 청정은 확실하다. 미세먼지 수치가 알아보기 쉽게 전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며, 숫자와 함께 색깔로도 표현되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잦은 필터 교환은 공기청정기 사용자들의 큰 불만거리이다. 무풍큐브 공기청정기에는 스스로 필터를 살균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필터에 정전기를 부과하여 먼지 막힘을 방지하는 필터세이버 기능까지 있어 필터의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한다.

 

스마트 원격제어도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집안 공기를 청소할 수 있다.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공기청정기를 찾는다면, 무풍큐브를 선택해도 좋다.

 

 

 

먹는 즐거움에서 키우는 즐거움으로

한샘 시티팜

한샘 시티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르는 가전이 있다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줄 가전도 있다. 한샘에서 만든 시티팜이 바로 그런 가전이다. 시티팜은 실내에서 언제든 식물재배를 가능하도록 만든다.

 

LED 조명을 사용하여 햇볕과 흙 없이 식탁 옆 주방에서 식물을 키우고 바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실내 가드닝의 큰 난점이었던 벌레와 흙 문제도 손쉽게 해결됐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샘 시티팜

한샘 시티팜

한샘 시티팜

한샘 시티팜

 

먹는 즐거움과 키우는 즐거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시티팜은 우리의 삶을 가장 크게 바꿔줄 가전으로 주목된다. 아이들에게 식물의 성장을 보여주고, 작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막강한 교육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덤.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전을 원한다면 주저할 필요 없이 시티팜이다.